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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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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인사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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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오픈을 즈음하여 여러분께 인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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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드는 좋은 계절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이 일익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금융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캐나다에서 재정관리 및 세무관련 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사무소 Manho Yun Accounting and Tax Services를 개설하였습니다. 취급업무는 개인 및 법인의 세무보고와 이에 관련된 전반적인 회계업무이며, 사무실 위치는 교통편한 Yonge / Highway7 부근인 86 Westwood Ln, Richmond Hill입니다.
저는 CGA(캐나다 공인회계사) Sr. Practitioner 이며, US CPA(미국 공인회계사) 입니다. 2002년과2003년에는 CCRA(캐나다 국세청)에서 초기이민자와 저소득자의 세금신고처리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Income Tax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그동안Royal Bank Financial Group에 속한 RBC Insurance에서 재정상담 업무를 수행하여왔습니다.
한국에서는 한일은행과 데이콤에 근무하였으며 20년동안 줄곧 금융 분야와 컴퓨터 분야의 일을 수행하였습니다. 첫직장인 한일은행에서 회계와 금융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여 컴퓨터통신회사인 데이콤으로 이직한 후에도 체신금융시스템, Billing System, 정부의 세무관리시스템 등의 대규모의 전문적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회계업무는 저의 변함없는 관심사였습니다. 연세대학원에서 "회계정보 시스템의 분석 및 설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으면서 회계정보가 한 사업체에 얼마나 핵심적 역할을 하는가와 이를 효율적으로 구축, 운영하기 위해 컴퓨터의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체계적으로 기술하였습니다. 회계업무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컴퓨터의 활용도가 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회계처리로부터 세금보고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와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캐나다에서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계시는 사업자 여러분과 한국인 Community의 발전을 위해 저의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CCRA Income Tax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RBC Insurance 에서 일하는 동안 얻은 소중한 체험중 하나는, 우리 이민사회는 일반인과 가까이 있어서 쉽게 닿을 수 있는 친절한 전문가가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고객을 직접만나 상담하면서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친절과 책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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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싯점에서 저는 캐나다에서 가장 친절하고 책임있는 회계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의 행복과 하시는 사업에 많은 발전을 기원하며 직접 찾아 뵙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9 월 1 일
공인회계사 윤만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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